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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르타시스트 영어판 호외, 2026년 6월12일로부터의 번역

COB가 파즈의 사임과 모든 수감자들의 석방을 요구하는 엘 알토로부터 라 파즈에 이르기까지의 이번 주 수요일 대규모 행진을 호소했다. 집회는 엘 알토의 중심지인 라 세하의 하층계급 지역에 있는 복합건물 근처에서 오전 8시경 열리기로 잡혀있었다. 우리는 번잡한 라 파즈에서 모임 장소로 올라가는 케이블카를 탔다. 우리가 도착했을 때, 우리는 행진이 시작되기를 기다리는 대규모 원주민 노동자들과 농민들을 볼 수 있었다. 집회 내내, 여기 저기서, 소규모 그룹들이 집회를 열고 있었다. 그들의 흔들림 없는 정체성과 투쟁의 상징으로서 위팔라 깃발이 인민들의 어깨위로 펄럭이고 있었다. 보도들에 따르면, 4만여 명이 참여했다. 우리가 직접 보았을 때, 필시 보도된 것보다 더 많았다.

행진 경로를 따라, 행진은 다양한 장소에서 환영을 받았다. 일부는 행진이 지나갈 때 환호성을 질렀고, 행진대오에 물을 건네기도 했다. 도로봉쇄로 인한 결과들을 묵묵히 견디고 있던 인민들의 공감이 있었다. 하지만, 생존하기에 충분한 것들을 거의 가지고 있지 않았음에도, 많은 사람들이 운동이 어디로 향할 것인지 알지 못했기 때문에 싸움에 적극적으로 합류하지 않아왔다. 인민들이 기본적으로 필요한 것들이 보장되고, 투쟁이 질서 있는 방식으로 조정되고 수행되는 방식으로 자신의 조직들을 통하여 투쟁을 이끌기 위해서는 COB로부터의 분명하고 결정적인 정책이 필요하다. 이것에는 공급부족으로 문을 닫아온 기업들에서의 COB 통제하 생산재개와 이를 위하여 제국주의자들로부터 필수자원들을 몰수하는 것이 포함된다. 이것은 실업 노동자들을 투쟁으로 조직할 것이고, 운동에 공감하는 거대한 세력을 전투에 참여하도록 설득하면서 고무할 수도 있을 것이다.

행진이 라 파즈 도심에 도착했을 때, 경찰이 행진대열을 기습했다. 경찰은 최루가스를 쏘면서 행진대오를 분리시켜 양쪽 모두를 공격했다. 특별히, 공격은 가장 전투적인 부문들 중의 하나인 포토시의 차얀타 농민들과 위팔라를 가지고 있거나 안전모를 쓴 사람들을 표적으로 했다.

라 이스키에르다 디아리오 특파원인 비올레타 타마요는 그녀의 팔에서 터진 최루탄에 의하여 중상을 입었다. 그녀는 입원 중이다. 경찰은 또한 시위의 한가운데에서 투팍 카타리 조직의 지도자인 비센테 살라자르를 폭행하고 체포했다. 경찰은 원주민 지도부의 중요한 상징인 그의 전통 채찍을 훔치기까지 했다. 아이마라와 케추아 인민들에 대한 학대를 중단하라! 그의 전통 채찍을 돌려주어라! 이후 그는 석방되었지만, 그 자신이 언급했듯이, 그들이 그에게 했던 것은 “그에게 교훈을 주기”위한 시도였다. 경찰은 63명을 체포하여 구금하고 있다. 즉각 석방하라! 모든 혐의들을 취하하라!

우리는 차얀타 농민들과 경찰 사이의 충돌을 목격했다. 우리는 시위대가 경찰의 공격을 막아내 준 덕분에 도시의 번화가 거리들 중 하나에 숨을 수 있었다. 행진대오를 해산시킨 이후 경찰은 계속해서 인민들을 협박하고 체포하는 오토바이 부대들을 이용하여 도시 전역에서 인간사냥을 개시했다.

긴장된 상황에서 우리는 몇 몇 원주민 여성들의 대화를 들었다. 그들에 따르면, 오직 부자들을 위해서만 통치를 하고 영세농들에게는 아무것도 주지 않으면서 산타 크루즈의 농경산업 자본가들에게는 엄청난 특권을 주기 때문에, 파즈는 물러나야만 하는 것이 매우 분명했다. 그들은 못 가진 사람들에 대한 사악한 탄압에 분노와 치욕을 느꼈다. 그 날은 지나갔지만, 위기와 분노는 끝나지 않았다.

볼리비아 정부는 반란을 진압할 수 없고, 운동은 계속 버틸 만큼 충분히 강하기는 하지만 자신의 목표를 성취할 만큼은 아니다. 이 정세에서, 파즈는 인민들에게 항의운동에 맞서도록 선동하고 있으며, 운동이 지쳐나가 떨어지기를 기대하는 것으로 보인다. 노동계급을 투쟁으로 조직하는 것이 승리를 위하여 결정적으로 중요할 것이다.

나라의 자원들을 초국적 기업들, 특히 미국의 초국적 기업들에 팔아 넘기려던 포고령 5503호에 반대하여 싸우기 위하여 지난 12월 노동자들이 거리에 나섰다. 포고령은 철회되었지만, 포고령의 중심적 목표였던 탄화수소물에 대한 보조금이 제거되었다. COB의 산업과 광산 부문은 철회 이후 투쟁을 중단했다. 그러나, 농민운동으로서는 이것으로 충분하지 않았고, 파즈가 물러나기를 원했다. 이 차이는 해결이 되어야만 한다.

국유기업들에서 일하는 광산노동자들은 파업에 돌입하거나 투쟁하기 위하여 거리에 나서고 싶어하지 않는데, 정부가 광산 파산을 선포하고 이를 구실로 광산들에 대한 사유화를 시행하기 위한 핑계로 이것을 이용할 것을 그들이 두려워하기 때문이다. 사적 부문 광산노동자들과 산업 노동자들은 그들 나름대로 그들의 일자리가 위험해지는 것을 두려워한다. 양쪽 모두의 걱정들은 이해할 만 하다. 나라를 휩쓰는 빈곤의 한가운데, 일자리를 가지고 있고, 먹고 살 수 있다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그러나 만약 파즈가 어떤 식으로 건 농민운동을 소진시킨다면, 그는 제국주의의 지원을 받을 것이고 대규모 사유화 공세와 이미 처참한 생활조건들에 대한 잔혹한 공격을 자유롭게 개시할 것인데, 이것이 광산노동자들에게 이런저런 방식으로 충격을 가할 것이라는 것이 문제이다. 이러한 상황에 직면하여, 농민의 지지가 없는 가운데, 더욱 심각하게는 투쟁을 조직하지 않았다는 의심을 받으면서, 국유부문 광산노동자들이 홀로 남아 있게 될 위험이 있다.

투쟁에서 패배할 수도 있음은 사실이지만, 싸우지 않는다면, 반드시 질 것이다. COB는 광산노동자들을 단결시키고 투쟁으로 조직할 수 있다. 마찬가지로, 자신의 전통에 기초하여, COB는 항의들에 실천의 경로와 조직화된 노동운동만이 제공할 수 있는 조직을 제공할 수 있는 힘과 체계를 가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