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clfi.org/pubs/icl-ko/2025-do-nothing
키민 동지의 초안인 아래의 문서는 4월의 국제공산주의동맹 국제집행위원회 전원회의에서 채택되었다.
엘리제 궁에 있는 자유주의자들로부터 중남해(중난하이)에 있는 스탈린주의자들에 이르기까지, 트럼프에 맞서는 격노라는 일시적 공동전선이 만들어져 왔다. 관세맨에 대항하여, 시진핑 정권은 “끝까지 싸울”것이라고 울부짖어 왔다. 그러나 중국공산당(CPC)에게는, 이것이 미국이 지배하는 국제경제 체제에 의존적이고 순종적이었던 그들의 전체 성장모델을 방어하는 것에 관한 것이다. 마틴 울프가 파이낸셜 타임즈 (4월 1일)에 썼듯이, “오늘의 세계에서는 미국이 혁명적 – 보다 정확하게는 반동적 – 열강인 반면, 소위 공산주의 중국은 현상유지를 원하는 열강이다.” 참으로, 중국의 신속한 관세대응은 죽어가는 국제 자유주의 질서를 방어하는 것을 목적으로 해왔다.
소위 해방의 날 이후, CPC가 살고 있던 공상의 땅이 완전히 드러났다: 트럼프가 야기한 혼란이 다른 나라들을 중국의 품 속으로 점진적으로 그리고 평화적으로 밀어내게 되어 있다. 일시적으로 외교적 잡음이 있을 테고, 아마도 몇몇 국가들은 중국의 궤도로 다 가까이 올지 모르겠다. 그러나 트럼프 제국주의의 강제가 미국이 지배하는 광대한 다수 국가들로 하여금 반중국 동맹을 위한 그의 요구에 굽실거리도록 강요할 것이다.
좌익은 중화인민공화국(PRC)가 떠오르는 제국주의 열강이거나 반제국주의라는 창의 날 끝이라고 믿는다. 두 가지 성격규정들 모두가 중국공산당이 미국질서를 뒤집고자 한다고 가정함에 있어서 근본적으로 잘못되었다. 본질적으로 중국 지배자들을 성격규정하는 것은 그들의 보수적 관료주의이다. 제국주의자들로부터의 압력이 중국공산당으로 하여금 그 나름으로의 왜곡된 방식으로 노동자국가를 방어하도록 밀어 부친다. 그러나 중국공산당의 중심적인 목적은 미국의 세계질서를 깨고 그것을 대체하려는 것이 아니라 2인자로 남아있는 것이다.
그람시를 차용한다면, 낡은 세상이 죽어가고 새로운 세상이 태어나려고 투쟁하는 지금은 괴물들의 시대이다. 오늘날, 이 표현이 유효한데, 그것은, 정확하게, 흐트러지고 있는 미국의 세계질서가 권력의 공백을 만들어내고 있지만, 70대 나이의 중국공산당 스탈린주의 관료들은 그 공백을 채우려고 하지 않기 때문이다. 세계적인 사회주의 질서를 위한 투쟁에 대한 그들의 거부는 중국과 전체 글로벌 사우스에서의 위기의 조건들을 악화시킨다. 오늘날, 중국 말고는 어떤 나라도 미국제국을 대체할 수 없다. 이것이, 썩어가고 있는 미국의 산업에도 불구하고, 나머지 세계가 워싱턴과 월가의 명령에 계속해서 복종하는 이유이다.
트럼프와 그 일당이 미국주도 국제화라는 낡은 모델을 산산조각 내고 있을 때에는, 이 낡은 모델이 중국을 위해 지속될 수 없다. 아무리 많은 억만장자들을 시진핑이 부른다고 해도, 지금 제국주의자들은 단호하게 인민공화국을 교살하려고 하는데, 심지어 이것이 중국의 값싼 노동이라는 이점을 더 이상 누리지 못함을 의미한다고 해도 그렇다. 그러나 중국공산당은 무엇을 하고 있는가? 중국공산당은 노동자들과 청년들을 임금삭감과 풍선처럼 부풀어 오르는 실업으로 이끌어온 수출이라는 똑 같은 낡은 모델을 지속하고 있다. 중화인민공화국은 월가와 연방준비제도에 경제를 인질로 잡히면서 무역을 위하여 계속해서 달러에 우선적으로 의존한다. 작은 특권들을 둘러싼 관료적 내부투쟁의 결과, 경제에서의 거대한 불균형들이 풀리지 못한 채 남아 있고, 노동자들은 수개월 동안 임금을 지급받지 못한 채로 던져져 있다. 제국주의자들을 만족시키기 위하여, 국내자본가들이 보건, 교육, 그리고 주택 등 필수적인 것들에서 엄청난 이윤을 챙기도록 허용된다.
중국의 외교부장 왕의(王毅)는 최근 “경제적 국제화는 돌이킬 수 없다”(신화통신, 2월 24일)는 중국공산당의 금언을 재언급했다. 이것은 역사에 대한 객관주의적 관점인데, 이 관점에서는 노동과 생산의 국제적 분할이 시간이 지남에 따라 단순히 증가할 것이다. 이 합리적 설정으로부터 번영과 평화는 따라오게 되어 있다. 중국공산당이 부정하는 것은 세계의 대양들을 호령하는 미국의 선박들과 함께 하는 미국의 패권이 국제경제의 확장을 위한 본질적 조건이라는 것이다. 중국공산당의 관점은 생산력들의 국제화에 대한 장애물로서의 제국주의의 쇠퇴를 은폐하며, 그래서 제국주의에 대한 투쟁을 거부한다.
미국이 주도하는 것으로서의 국제화라는 현실을 인정하는 것에 대한 이 거부는 중국에게 중대한 전략적 귀결들을 의미한다. 예를 들면, 중국공산당은 유럽연합이 지정학적으로 자주적인 세력이 될 수 있다는 환상에 매달린다. 미국의 관세 압력으로 인한 중국의 경제적 고민이 유럽대륙과의 무역으로 해결되는 것으로 인식된다 - 마치 유럽이 미국에 의존적이지 않고 미국과 함께하지 않는 것처럼. 불황이 닥칠 때 유럽의 소위 “열”강들은 긴급구제를 위해 미국에 의존하며, 그들의 군대는 미국의 도움 없이는 수주일 이상을 싸울 수 없다. 게다가, 유럽의 제국주의자들은 노동자국가가 (뿐만 아니라, 그 문제라면, 글로벌 사우스의 민족 자본가들도) 대안적 질서의 설계자가 되는 것을 보고 싶어하지 않는다.
세계질서에 대한 중국공산당의 평화주의적 환상들은 관료계층으로서의 그 본성으로부터 직접 기인한다. 시진핑과 그의 패거리는 인민공화국과 인민공화국의 국가통제 경제의 꼭대기에 있는 그들의 기생적 지배를 보호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관료집단의 행동들을 안내하는 나침반으로서의 계급투쟁이 없이, 그리고 “일국에서의 사회주의”를 옹호하면서는, 관료집단은 세계 제국주의와의 협상을 추구할 수 있을 뿐이다. 심지어 관료집단이 대결로 밀어 부쳐진다고 해도, 관료집단의 협소한 민족적 전망은 세계적 반제국주의 투쟁을 희생시키는 대가로 제국주의자들과의 협상들을 추구하는 쪽으로 귀결된다. 궁극적으로, 국제사회주의라는 전망을 가지고 있지 않기 때문에, 그들은 “평화공존”이라는 환상을 유지할 수 있을 뿐이다. 문제의 가장 중요한 부분은 자본가들이 노동자국가와의 평화공존이 가능하다고 인식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중국 스탈린주의자들이 미국 제국주의자들에 맞서 더욱 대결적인 입장으로 밀어붙여지고 있다는 것은 의심의 여지가 없다. 그러나 그들을 내몰고 있는 것은 그들 자신의 특권에 대한 방어이다. 좌로의 급선회는 노동자국가에 대한 방어를 침식하는 탄압적이고 관료적 방식으로 수행될 것이다. 진정한 공산주의자들이라면, 중국의 노동자들과 농민들을 감시 받아야 하는 잠재적인 적들로 바라보기 보다, 제국주의에 맞서는 투쟁에서 대중들의 잠재력을 해방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할 것이다.
국제적 사회주의라는 전망이 없이는, 중국은 고립될 수 있다. 민족주의적인 모택동주의자들은 오늘날 중국은 대약진 운동 당시의 기술적으로 후진적인 중국이 아니기 때문에 이것이 문제가 되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한다. 그러나 미국과 군사적으로 대등했던 브레지네프 하에서의 소련조차 제국주의의 포위를 깨뜨리지 못했다. 브레지네프의 소련으로부터 시진핑의 중국에 이르기까지, 소비에트 민주주의에 의하여 정립된 계획이 없다면, 관료적 명령은 기술과 대중들의 생활수준에서의 발전들을 질식시킨다. 심지어 현재 중국공산당의 생산자동화 계획들은 수백만 개의 제조업 일자리들을 위태롭게 한다.
현상태는 쉽게 유지되지 못한다. 제국주의자들에 반대하여 움직이는 것은 중국 자본가들에 대한 탄압을 수반할 것이다. 많은 관료들이 자본가계급과 물질적 유대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이것은 관료집단 내부에서 폭발적일 수 있을 것이다. 경로의 급진적 변화는 또한 대중에 의한 격변이라는 망령을 초대하게 될 충격들을 야기하게 될 것이다. 궁극적으로, 스탈린주의자들은 그들이 어떤 얼굴을 내보인다고 하더라도, 중국을 위한 전진의 길을 제공하지 못한다. 혁명적 국제주의 강령만이 노동자국가를 포위로부터 벗어나는 방법이다. 이것은 소련의 파괴로부터 학습되어야 할 교훈이다. 중국을 위한 궁극적 선택은 정치혁명 아니면 사회적 반혁명이다. 스탈린주의적 자급자족주의는 그 불가피한 일을 지연시킬 뿐이다.
세계 곳곳에서의 충돌들
오늘날, 중국은 세계의 출중한 산업강국이다. 중국의 선박제조 역량은 미국의 232배이다. 그러나 중국의 물질적인 경제적 군사적 힘에 비해서 국제적 사태들에 대한 중국의 실제 영향력은 작다. 인민해방군(PLA)는 세계의 주요한 분쟁들 어디에도 보이지 않는다.
나토는 중국이 “민군겸용기술”로 우크라이나와의 전쟁에서 러시아를 돕는다는 혐의를 제기한다. 현실은 중국은 단 한발의 탄이나 포탄을 보내지 않았다는 것이다. 중국은 값싼 천연가스를 얻기 위하여 경제봉쇄들을 활용함으로써 (그리고 모스크바가 차로 넘쳐나게 하면서) 러시아를 경제적으로 떠받쳐왔다. 그러나 무역은 미국인들이 젤렌스키의 우크라이나에 많이 주어온 직접적인 군사적 지원과 같은 것이 아니다. 유엔안전보장 이사회 중국 대표가 전쟁 기간의 길이를 언급하면서 말했듯이: “만약 중국이 정말로 러시아에 군사적 공급들을 제공했었다면, 전장의 상황은 현재의 그것과는 달랐을 것이다” (un.china-mission.gov.cn, 1월 16일).
가자에서의 이스라엘의 학살에 관해서도 비슷하게 말할 수 있다. 팔레스타인에 대한 소비에트의 군사적 원조와는 달리, 인민해방군 미사일들은 하마스나 헤즈볼라의 수중에 있지 않다. 그렇기는커녕, “국제법”으로의 복귀에 대한 요구만이 있을 뿐이다. 팔레스타인 분쟁에 대한 중국의 개입의 부족함이 중국이 제국주의 강국이라는 주장과 중국공산당이 반제국주의 세력이라는 주장 모두가 틀렸음을 증명한다. 만약 이 주장들 중에 하나라도 진실이라면, 중국은 미국에 타격을 가하기 위하여 강하게 개입할 것이다. 혁명적 국제주의적 지도부 하에서라면, 인민공화국은 글로벌 사우스의 노동자들과 피억압 인민들과의 반제국주의 연합을 건설하는 것을 목적으로 할 것이다. 중동에서 제국주의자들에게 타격을 가하는 동풍(東風/등펑) 미사일들과 드론 떼를 가진 팔레스타인 투사들은 그들 자신의 해방을 전진시킬뿐만 아니라 제1 도련선 안에서의 군사력 증강을 통해 중국을 교살할 수 있는 제국주의자들의 능력을 억제하기도 할 것이다.
대만
그리고 대만이 있다. 제국주의자들은 언제 어떻게 전쟁이 발생할 수 있을 지에 관한 수많은 예상을 그려왔다. 미국에게, 대만은 쉽게 포기하기에는 너무도 소중한 장기 기물이다. 군사적으로, 대만은 본토를 코앞에 두고 있는 침몰하지 않는 항공모함이다. 경제적으로, 대만은 다수의 고급반도체가 생산되는 곳이다. 그리고 중요하게, 대만의 정치적 유용성이 있다: 스탈린주의자들을 호되게 비난하기 위한 중국의 “자유민주주의”의 예, 그리고 쉽게 부러지는 관료집단을 박살내고 반혁명으로 가는 길을 열 수도 있을 인민해방군의 침공을 위한 덫으로서의 예 모두.
중국공산당으로서는, 미국질서 안에서 중국경제를 성장시키기를 원하는 한, 중국공산당은 대만에 대한 레드 라인들을 넘고 싶어 하지 않는다. 그러나, 만약 북경이 (중국공산당의 바람들에도 불구하고) 미국질서로부터 쫓겨난다면, 대만을 둘러싼 전쟁의 전망이 올라갈 수 있을 것이다. 심각한 경기침체 또한 전쟁을 정권을 위한 매력적인 선택지로 만들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정권의 “일국양제” 계획 하에서의 군사적 재통일은 대만 프롤레타리아트를 소외시키고 자본주의를 유지하여, 그래서 중화인민공화국에 대한 반대를 극대화하는 강령으로 대만을 정복하려는 시도를 의미할 것이다. 그렇기는커녕, 트로츠키주의자들은 노동계급을 위한 민주적 자유들의 확장과 함께 하는 대만으로의 사회혁명의 확장과 노동자들이 권력의 통제력 장악과 함께하는 본토에서의 정치혁명에 의한 혁명적 재통일을 목적으로 할 것이다.
트럼프의 호전성에 맞추어, 대만에 있는 부역자 부르주아지 계급은 통일을 지지하는 인플루언서들을 추방함으로써 판돈을 올리고 있다. 대만의 부르주아지 계급은 또한 미국에 수 개의 TSMC 반도체 공장들을 건설하는 것에 동의해왔다. 대만의 노동자들은 명백하게 전쟁을 두려워하며, 그래서 현상태를 유지하기를 원한다. 하지만, 이 현상태는 제국주의에 의하여 갈갈이 찢겨지고 있다. 이것이 미국 제국주의에 반대하는 투쟁을 첨예한 임무로 만드는데, 대만의 자본가 정당들도, 자본주의를 유지하고 그래서 대만의 부르주아지 계급과의 동맹들을 추구하는 스탈린주의자들도 모두 이 투쟁을 이끌 수 없다. 미국지배에 맞서는 프롤레타리아트의 혁명적 투쟁만이 오직 노동대중들을 투쟁으로 조직할 수 있을 것이다. 이것이 또한 대만 열도에서의 평화를 위한 가장 효과적인 보호장치일 것이다 – 만약 미국이 쫓겨난다면, 인민해방군이 침략할 이유가 줄어들 것이다.
국제무역
그것이 1990년대의 나이키 신발들이었건 아니면 국내에서 성장한 오늘날의 전기차들이건, 중국공산당의 전체 발전전략은 수출에 기초해왔다. 이것은 달러를 통한 국제무역으로의 통합과 국제무역에 대한 참여를 의미했다. 수십 년 동안, 중국의 수출로 획득한 달러들은 중국 노동자계급을 착취함으로써 미국의 부채로 이루어지는 팽창에 자금을 조달하면서 미국 재무부로 돌아가 재활용되어 왔다. 동시에, 이것이 미국 자본가들로 하여금 산업을 공동화하면서 이에 동반되는 생활수준의 붕괴없이 미국 프롤레타리아트를 약화시키도록 허용했다.
시진핑이 주장하는 바와는 달리, 중국의 미국과의 무역은 “상호혜택과 윈윈”이 아니었다. 중국에서는, 9억의 인민들을 한 달에 3천 위안 (미화 412달러) 미만으로 살도록 하면서, 대규모 경제 자원들이 소비보다는 수출에 충당 되어왔다. 이 모델을 강하게 밀어붙인다는 것은 심지어 하이테크 상품을 가졌음에도 중국경제가 미국 제국주의 경제보다 관세에 더욱 취약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2013년 이래, 시진핑 하의 관료집단은 미국 달러에 대한 이런 의존성으로부터 탈피하고자 노력했다. 그러자 “일대일로” (BRI)와 “위안화 국제화”가 등장했다. 더 많은 미국 국채를 사는 대신, 중국은 해외에 사회기반시설을 건설하기 위하여 달러를 사용하고 타국들이 위안화로 무역하도록 다그친다. 문제는, 제국주의자들과의 정치적 그리고 경제적 절연이 없다면, 이것은 단지 추가적 단계를 거치는 달러 교환에 그치고 만다는 것이다.
자신의 경제를 보호하기 위하여 중국에게 중요한 도구이기는 하지만, 위안화에 대한 국가통제는 또한 위안화로 이루어지는 해외무역은 핵심적으로 쌍방물물교환이라는 것을 의미한다. 위안화는 수출을 원활하게 유지하고 중국이 미국질서 속에서 안정적 요소임을 보증하기 위하여 여전히 대체적으로 달러에 고정되어 있다. 사실, 브릭스가 “탈 달러화”라는 허풍을 떨지만, 그들 모두의 통화들이 달러에 의존한다. 대신에, 인민공화국은 금과 같은 실제가치에 의하여 지탱되는 국제적으로 순환되는 교환가능 통화를 확립해야 한다. 외국으로부터의 잠재적 자본이탈을 막기 위하여, 국내 자본가들의 부가 노동자통제 하에서 몰수되어야 한다. 국제적 교환들이 달러 외부에서 이루어지는 곳에 국제 프롤레타리아트의 이해관계에 기초한 대안의 세계 무역체제를 위한 기초를 창출하는 것은 미국 제국주의를 직접적으로 약화시키는 것일 것이다.
미국 패권과의 그러한 절연은 “일국에서의 사회주의”라는 중국공산당 관료집단의 강령을 패배시키는 것을 필요로 한다. 제기되는 것은 모택동 시대의 자급자족적 빈곤으로의 회귀가 아니라 사회혁명의 국제적 확장을 위한 투쟁이다. 이것으로, 우리는 중국이 혁명을 군사적으로 수출해야만 한다는 것이 아니라 무역과 외교정책이 국제 프롤레타리아트의 이해관계에서 행해져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 인민공화국을 보호하기 위한 최상의 길.
반대로, 일대일로 프로젝트들의 많은 것들이 수입된 중국노동자들에 의하여, 종종 지역 노동계급에 피해를 주면서 건설되었다. 그 지역의 노동계급이 제외되지 않는 곳에서는, 해외에서의 일대일로 사업들이 노동조합 조직화를 진압한다. 이것은 글로벌 사우스에서 중국에 반대하는 민족적 긴장상태들을 악화시키고, 중국으로 하여금 노동자들이 중국 방어에 이해관계를 가지고 있음을 그들에게 보여주는 것을 훨씬 더 어렵게 만든다.
개발계획들이 세계 노동계급의 이해관계에 맞게 설계되어야 한다. 바로 지금, 빗발치는 중국의 수출이 글로벌 사우스 전역에서의 탈산업화를 야기하고 있다. 미국의 관세 위협뿐만 아니라 중국에서의 과잉 생산능력 때문에 수많은 남아프리카 금속 노동자들이 정리해고를 위협받고 있다. 그 대신, 두 나라 노동자들의 공동 통제하에서 생산한도들이 결정되어야 한다. 지역 노동자들을 제외하기 보다는, 해외로 나가는 중국 제조기업들은 노동조합으로 조직된 조건들 하에서 지역 노동자들을 고용하도록 중화인민공화국의 통제하에 있어야 한다. 이들 노동자들에게 생활임금을 지급하는 것은 굶주릴 정도의 임금을 지불하는 것이 그들의 전체 행동양식인 제국주의자들의 영향력을 완전히 약화시키고, 인민공화국에 대한 수많은 확고한 방어자들을 획득하게 할 것이다.
만약 진정한 볼셰비키들이 자리에 책임을 맡는다면, 중국의 해외공장들에 있는 노동자들은 프롤레타리아트 반제국주의 투쟁을 발전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정치적 훈련을 받게 될 것이다. 제국주의자들이 글로벌 사우스에 대한 중국의 영향력을 약화시키려고 노력할 때, 인민공화국은 자신의 공장들을 방어하기 위하여 변덕스럽고 허약한 지역 부르주아지 계급들이 아니라 노동자들에 의지해야 한다. 여기에 더해, 글로벌 사우스를 산업화하는 것은 수십억 명을 빈곤으로부터 탈출시킬 것이며, 또한 중국에서의 소비와 생활수준을 향상시킬 것이다.
경제 정체
정권은 낡은 경제모델을 강하게 밀어붙이고 있고 미국은 이것을 벼랑 끝으로 몰고 있는 가운데, 중국에서의 위기가 날카롭게 감지된다. 국방부장, 농업농촌부장, 공업정보화부장이 “징계”당하는 등 점점 더 빨라지는 중앙위원회 내부에서의 자리 이동이 이것을 설명해준다. 더욱이, 국제적인 경기침체가 미국 제국주의자들에게 중국에 대한 봉쇄를 대규모로 증가시킬 기회를 제공하게 될 것이다. 값싼 중국 제품의 수입을 중단하는 것이 서구에서 제국주의자들의 재산업화 시도와 함께 진행된다.
세계경제의 심각한 둔화는 중국에 거대한 경제적 충격을 의미하게 될 것이다. 그러나 관료집단은 또 다른 1989년 천안문을 위협할 수도 있는 수백만의 실업노동자들을 감당할 수 없다. 인민들의 고용을 유지하기 위하여 계속해서 돌아가는 비생산적 요소들을 가진 경제는 좀비와 같은 상태로 전락할 가능성이 높을 것이다. 구 소비에트의 농담처럼, “그들은 우리에게 지불하는 시늉을 하고, 우리는 일하는 시늉을 한다” (중국에서는 이것이 주 72시간 노동임에도 불구하고). 심지어 현재에도, 낮은 질의 강철을 생산하는 국가산업들이 건축 경기 둔화에도 불구하고 계속 돌아가고 있다. 그런 브레즈네프 타입의 침체는 서구에 맞서는 기술경쟁에서 중국을 뒤로 물러나게 강제하게 될 것이다. 이미 이것은 국가가 지원하는 토지 경매… 로부터 토지를 모조리 구입하는 국가소유 부동산 기업들에 의하여 가격들이 안정되어 있는 부진한 부동산 부문의 경우에서 확인된다. 청년들은 이미 “역사적으로 위급한 때”에 들어선 것으로 정권에 대하여 말한다.
경제는 점점 더 국가부문에 의존한다. 어마어마한 양의 국가대출이 태양전지판과 전기차 공장들로 향하는 반면, 해외투자는 빠르게 떨어져 왔다. 명백하게, 이것은 많은 진보적 요소를 가진다. 대규모 전기화와 자동화는 생활수준의 의미있는 향상과 노동시간의 급격한 단축을 의미할 수도 있다. 자원들이 보건, 교육, 그리고 늘어나는 노인 돌봄이라는 “산더미들”을 정복하기 위하여 사회적 필요에 쏟아 부어질 수도 있다.
그러나 중국공산당 기생충들의 지배는 경제계획을 왜곡하고 노동자들이 자신들의 노동의 과실을 향유하는 것을 막는다. 태양광 발전소들이 수년 동안 전기설비와 연결되지 않은 채 버리진 한편으로, 하찮은 지방 관료들은 지방의 석탄을 사용하는 발전소들을 건설하는 것을 선호한다. 매년 2천만대의 전기차가 생산될 수 있지만, 보통의 노동자는 차 한대를 겨우 소유할 수 있다. 국가경제는 관료들의 이해관계가 아니라 대중들의 이해관계에 따라 행동하는 노동자 지배의 통제하에 있어야만 한다.
관료계층은 경제 데이터를 제거하거나 모호하게 함으로써 그들 자신의 계획 능력을 불구로 만든다. 통계에 대한 이 집단학살은 출세주의자들이 수치를 조작하여 승진하고, 얼마나 많은 생산이 그들의 사적 이익을 위하여 빼돌려졌는지 감추기 위하여 자행된다. 한편, 북경은 관료들에게 명망과 정당성을 부여하는 초고성장을 계속해서 요구한다. 이것은 무조건 GDP 목표를 달성하기 위하여 터무니없는 과잉생산과 낭비되는 생산을 계속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수출에 대한 투자의 속도가 늦춰져야만 한다. 초과 생산능력은 다른 사회적 필요 쪽으로뿐만 아니라 대폭적인 가격 하락과 노동자들이 보다 나은 삶을 살도록 하는 쪽으로 돌려져야 한다.
인민공화국이 흐트러지고 있는 미국의 세계질서를 무사히 헤쳐나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중국공산당의 “중국식 사회주의”는 쓸어 없애져야만 한다. 지난 40년 동안, 악마와의 이 거래는 중국경제에 엄청난 성공을 가져다 주어 온 것처럼 보였다. 현실은 이것이 제국주의자들로 하여금 세계 프롤레타리아트를 노예화함으로써 그들의 능력보다 더 많이 소비하도록 허용하면서 쇠퇴하는 미국질서를 지탱해주었다는 것이다. 지금 워싱턴에 있는 악마들이 이 거래를 거부하고 있다. 그러나 베이징에 있는 관료들은 너무도 멍청해서 본질적으로 아무것도 하지 않는다는 그들의 전략이 이기고 있다고 믿는다(!!). 아니다. 중국경제는 제국주의의 교살에 그 반대의 경우보다 훨씬 더 취약하다. 혁명가들의 임무는 인민공화국이 세계무대에서 사회주의 세력들을 확장함으로써 다가오는 위기들에서 자신의 취약함을 최소화하도록 확실히 하는 것이다. 잃어버릴 시간이 거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