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자들: 충격에 단단히 대비하라!

노동자전위 1184호 2025년 4월 3일자로부터의 번역

추락이 임박해 있다. 미국은 매우 상당한 정도의 우익으로의 이동을 경험해왔다. 자본주의적 착취와 제국주의적 억압의 뒤틀리고 추악한 얼굴을 드러내면서 자유주의의 가면이 폐품더미에 던져져 왔다. 트럼프와 그가 대변하는 자본주의적 기성질서가 약화되고 있는 그들의 전지구적 패권을 다시 분명히 하기 위하여 새로운 세계질서를 선도하고 하고 있다. 트럼프가 자유주의적 현 상태를 계속해서 깨드리면서, 모든 방향으로 엄청난 잔해들이 던져질 것인데, 그 모든 것들이 노동계급과 피억압 인민들 주위로 쏟아져 내릴 것이다.

모든 징후들 이 임박한 경제적 파국을 가리킨다. 투기거품들로 띄워진 미국 주식시장은 훨씬 과평가되어 있다. 트럼프의 보호주의적 무역방책들은 투자자들이 출구를 찾아 뛰도록 한다. 노동인민들은 이미 개인 부채에 빠져 죽어가고 있다. 식료품, 주택, 보건, 육아, 그리고 교육 비용은 최근 몇 년 사이에 천정부지로 치솟아 온 반면, 실질임금들은 오랫동안 정체되어 왔다. 사업주들은 동지들을 뼈빠지게 부려먹음으로써 엄청난 이윤을 챙기고 있고, 그리고 나서는 그들은 돌아서서 동지들에게 엄청난 생필품 가격을 지불하게 강제한다.

부유한 엘리트 계층의 특권을 보호하기 위하여, 트럼프는 우리를 경기후퇴 혹은 더 나쁜 상황 속으로 기꺼이 던져버리고자 한다. 그 위기로부터 벗어나기 위해서, 그는 노동자들의 등에 오를 것이다. 트럼프가 관세를 가지고 더 많이 놀수록, 소규모 사업체들은 더 많이 쥐어짜지게 될 것이고 식품점들과 기타 수입업자들은 더 비싸게 받을 것이다. 백악관은 이미 경제적 혼란에 준비하라는 경고를 해왔다.

트럼프는 그와 그의 백만장자 무리가 더 부자가 될수록, 우리도 더 부자가 될 것이라고 약속해왔다. 트럼프가 하고 있는 것들 중 어느 것도 노동계급의 상황을 개선하지 않을 것이다. 지배계급이 자신의 외국 경쟁국들과의 충돌을 위하여 나라를 재정비하면서 노동자들은 경제충격들, 격화되는 탄압과 전쟁을 향한 움직임의 충격을 느끼기 직전이다. 극단적인 난기류를 만난 비행기의 승객들처럼, 현재 노동인민들은 부상을 막기 위하여 할 수 있는 것이 하나 있다: 단단히 대비하라!

노동계급의 응집을 위하여

많은 방어적 투쟁들이 필요할 것이며, 그 목적은 가능한 한 피해를 최소화하는 것이어야만 한다. 만약 노동계급이 재앙에 대한 준비가 되어 있지 않다면, 노동계급은 패배와 사기저하로 고통받고 뒤로 멀리 내 던져질 것이다. 이것은 심지어 더 큰 공격들을 위한 문을 열뿐이다.

노동조합들은 노동계급의 집단적 방어조직들이다. 그러나 분열투성이에 한 산업에서 다른 산업으로 연달아 사업주들의 “분열과 지배”를 돕는 배신적 지도부를 떠안은 노동조합들은 지금 약해진 상태에 있다. 흑인 노동자 대 백인 노동자, 토박이 노동자 대 이주 노동자, 신참 노동자 대 고참 노동자, 청소 노동자 대 숙련 노동자, 남성 노동자 대 여성 노동자 등 이들 분열들은 수도 없이 많고, 노동력들, 노동조합들 그리고 전체로서의 계급을 갈가리 찢으려고 위협한다. 이래서는 안 된다!

경제적 상황이 나빠지면서, 이 분열들은 강화되고 “각자도생”의 개인주의적 사고방식으로 후퇴하려는 충동을 강화할 뿐이다. 이 충동에 저항해야만 한다. 노동자들이 강하게 쥐어짜지고 있음을 느끼면서, 그 압력이 그들의 직종, 그들의 계약에서의 차등적 지위, 인종, 민족 등과 같은 자기들 자신의 개인적 이해로 바라보는 것을 전체로서의 노동계급의 이해 보다 위에 점점 더 두려고 하게 할 것이다. 이것은 문제를 더욱 악화시킬 뿐일 것이다. 노동자들이 전진하기 위한 유일한 길은 그들의 계급의 이해관계를 우선하는 것이다.

노동자들이 지금 자신들이 가지고 있는 것을 유지하기 위한 최상의 방법은 단결하여 집단적 세력으로 행동하는 것이다. 하나로서 생존할 가능성이 훨씬 높을 것이다. 개인으로서 동지들의 머리가 물 위에 있도록 하는 것은 메가 밀리언즈 복권을 사는 것처럼 완전한 도박이다. 동지들이 바다에 나가있고, 퍼펙트 스톰이 빠른 속도로 다가오고 있다고 상상하라. 동지들은 동지들 자신의 구명 보트 위에 있을 것인가 아니면 대형 선박 위에 있을 것인가? 그 선박에서는, 공동의 목적을 가진 대규모 선원의 일부로서 모두가 잘 준비된 태세로 힘든 시기를 극복하기 위하여 위기에 대응할 수 있다. 그러나 혼자 있는 구명 뗏목에서 동지들은 바다의 자비에 달려 있고, 물의 신 포세이돈에 기도하는 편이 낫다.

우리 모두가 바다에 있고, 트럼프라는 허리케인이 막 우리를 내려치기 시작하고 있다. 그 충격을 견뎌낼 수 있을 높은 가능성을 가지기 위해서는 우리가 함께 대비하는 것이 필요하다. 함께 하는 우리의 숫자가 많을수록, 우리가 더 잘 조직되어 있을수록, 그리고 목적을 위한 우리의 단결이 강할수록, 대비는 더욱 효과적일 것이다. 그러나 그곳에 이르기 위해서는 개인주의적 정신세계로 공공연하게 전투를 벌이는 것과 우리를 분열시키는 잘못된 대립들을 깨뜨리기 위하여 싸우는 것이 필요하다. 현재 상황을 두고 많은 흑인 노동자들과 여성 노동자들이 트럼프 지지자들을 비난하며, 트럼프 지지자들은 후퇴하는 생활수준을 이유로 이주자들과 외국인 노동자들을 비난한다. 이런 종류의 분열들은 사회에 있는 근본적인 분열의 선이 모든 것을 소유하고 있는 미국 제국주의 지배자들과 남은 부스러기를 위해 싸우는 나머지 우리들 사이에 있다는 사실을 모호하게 한다.

고립된다면 우리 모두가 침몰한다

트럼프와 민주당 모두가 노동자들의 의식을 왜곡하기 위하여 열 일을 했다. 소위 깨어 있는 자유주의자들은 백인 노동자들을 자본주의 체제의 질병들에 대한 희생양으로 삼았고, 그들을 트럼프의 품으로 몰아넣었다. 그리고 많은 노동자들 (백인, 라틴계열,그리고 일부 흑인)이 그 똑 같은 질병들에 대한 트럼프의 특히 사회의 피억압 부문들에 대한 희생양 삼기에 속아왔다.

이주자들은 추방의 두려움으로 인해 숨을 수밖에 없었고,인종적 불평등을 언급하는 것 같은 기미라도 보이는 것이면 무엇이라도 트럼프가 제거하면서 흑인들은 두려워하고 있으며, 트랜스젠더들은 그들의 권리를 박탈당해 왔다. 트럼프 행정부는 이제 막 시작하고 있을 뿐이다. 트럼프 행정부는 강력하게 사회를 통제하고, 노동자들에게 복종을 강제하고, 가장 취약한 계층들을 공포에 떨게하기 위해서뿐만 아니라 노동계급의 반대를 보다 폭넓게 짓누르기 위하여 그들을 탄압하기 위한 많은 무기들을 가지고 있다.

모든 노동자들이 억압당하는 그룹들을 방어하는 것에 물질적 이해관계를 가진다: 계급의 한 부분에 대한 잔혹한 억압은 모든 노동인민들의 조건들을 공격하는 공성망치이다. 우리는 모두 서로에 맞서서 분열되어 있고, 똑 같은 지배자에 의하여 억압당한다. 우리의 공동의 계급적 이해관계는 우리의 차이들 보다 훨씬 강하다. 노동자들 사이의 분열이 극복되지 않는다면, 노동조합들과 전체로서의 노동계급은 암울할 것이다. 각각의 억압당하는 그룹이 고립적으로 반동적 공세에 맞서도록 하는 것은 계급전체의 투쟁능력을 손상시킬 것이다.

미조직 노동자들을 조직하라

사업주들은 한 부분의 노동자들의 전진은 다른 부분의 희생의 대가로 나올 수 밖에 없으며, 인종적, 민족적, 혹은 성적 불평등에 맞서는 어떤 투쟁이라도 분열적이거나 근거없는 주의분산이라는 거짓말을 밀어 붙인다. 노동조합 관료들이 이 모든 것을 범죄적으로 되뇐다. 경제적 혼동과 비참함에 책임이 있는 자본가계급에 맞서 노동 인민들이 단결하는 것을 막기 위하여, 사업주들은 노동자들이 이 거짓말들을 믿기를 원한다.

트럼프가 야기한 격변들에 직면하여, 노동계급은 노동계급의 집단적 힘을 최대화하기 위하여 지금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할 필요가 있다. 이 방향으로의 거대한 발걸음이 미조직 노동자들, 특히 계급의 이주 계층들을 조직하기 위한 진지한 노력일 것이다. 그렇게 하는 것은 진짜 방어를 해낼 수 있는 지가 그 이후 이어질 것들에 큰 영향을 미칠 시점에 노동조합들의 투쟁능력을 향상시킬 것이다. 그것은 노동현장에 대한 급습들에 맞서는 더 강력한 집단적 대응을 위한 씨앗을 심게 될 것이며 일반적으로 비자가 없는 이주자들이 가지는 일자리들의 형편없는 조건들을 개선해 줄 것이다. 이것이 현재의 노동자계급 부분들 간의 싸움이 사업주들의 성취가 되도록 하는 것보다는 기회가 다시 찾아올 때 모든 노동자들에게 더 많은 것을 위하여 노동자계급이 온전히 무사한 채 좋은 상태로 싸울 태세가 되어 있도록 할 길을 제공할 것이다.

잘못된 지도자들을 조심하라

지난 해 노동조합 지도부에 의하여 배신을 당했던 ILA 항만 노조와 보잉 기계노동자들의 파업들은 잠재적으로 계급 전투들의 판도를 바꾸는 투쟁들이었다. 선거 직전의 이 두 가지 중요한 파업들에서, 가장 전투적인 노동자들의 일부는 트럼프 지지자들이었다. 관료적 파업지도부는 노동자들이 맞서 싸우고 있던 자유주의적 기존질서라는 제약들 속으로 명백한 계급의 전투성을 유도하려고 애썼다. 그 때 이래로, ILA의 해롤드 다게트와와 데니스 A. 다게트 처럼, 많은 수의 당시와 똑 같은 관료들이 트럼프로 편을 바꿔먹었다. 민주당 혹은 공화당 누구와 함께 활동하더라도, 이들 잘못된 지도자들은 노동조합의 운명을 그들을 억누르는 바로 그 정치인들에게 묶어 매고 있는 것이다.

몇 몇 산업들에서, ILA와 ILWU와 같은 노동귀족에 속한 노동자들은 더 좋은 조건을 위한 투쟁을 중단시키기 위한 상당한 정도의 임금인상이라는 뇌물을 받아왔다. 이 뇌물들은 노동조합 관료들에 의하여 정당한 대가인 것 마냥 포장된다. 노동계급의 한 부위의 노동자들이 노동계급의 덜 전략적 부위들에 쏟아지고 있는 대규모 피해에 눈을 감도록 하기 위하여 노동계급의 그 한 부위를 재정적 우대로 유혹하는 것은 자본주의의 전술교본에 그대로 나오는 수법이다.

그러나 심지어 가장 높은 임금을 받는 노동자들조차도 그들을 둘러싸고 생기는 회오리 바람을 탈출할 수 없을 것이다. 노동계급의 나머지 부위가 끌어내려진다면, 그들도 또한 불가피하게 침몰할 것이다. 심지어 가장 키기 큰 나무들 조차 극단적인 불길 속에 쓰러질 수 있다. 노동계급의 최상층을 보호하는 최상의 방책은 나머지 모두에게 최상인 방책과 똑같다: 최상층 부위들 자신과 나머지 우리 모두를 위한 굳건한 방어를 위한 집단적 힘을 만들어내기 위하여 더 열악한 상황에 놓인 노동자들을 방어하라.